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 개설을 위해 추진한지 10년만인 지난해 착공하였다.
총길이 50.5km이며 왕복 4~6차선으로 구리에서포천까지 현재 1시간 30분에서 1시간 이내로 단축되며 총사업비는 당초 2조5915억원이다. 이중 1억5792억원은 대우건설 등 6개사가 부담한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서울, 춘천고속도로, 중부 고속도로와 연계되고 국도 43번과 46번 도로의 교통체증이 해소되며 구리에서 포천 신북까지의 통행료는 3615원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착공이 지연된 것은 구리시 토평동에서부터 노선 갈등과 포천 송우리의 군부대 탄약고 이전 문제 등으로 지연되어 2017년 완공예정인데 1~2년 늦어질 수도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종점IC가 신북면사무소 뒤편이다.
이곳에서 철원까지는 23km정도임으로 철원까지 반드시 연장돼한다. 구리에서 포천까지는 교통량이 많기 때문에 대우건설을 비롯한 6개 건설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지만 신북에서 철원까지는 교통량이 적어 투자하지 않기 때문에 포천 신북에서 철원까지는 국비로 사업을 추진하여 연장해야 한다.
정부에서 통일을 대비한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접경지역 개발차원에 추진하면 가능하다고 생각됨으로 철원군민이 하나 되어 힘을 모아 연장시켜야 하며, 연장되지 않으면 철원은 오지마을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