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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보훈의 달, 평화지킴이 활동 눈길춘천대첩 선양회 및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김순경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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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11  11: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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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춘천지부가 수변공원에서 평화지킴이 봉사활동으로 손 태극기를 나눠드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했었고 피난도 4차례 다니면서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늘 생각하는데 이렇게 봉사단에서 평화행사를 마련해 줘서 고맙습니다.”

지난 8~9일 춘천시 수변공원에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6월의 ‘평화지킴이’ 활동에 참여한 김광수(91·남) 어르신이 한 말이다.

6월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 감사를 전하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춘천에서는 매년 6.25 춘천지구전투를 기념하는 전승행사를 개최하는데 신천지자원봉사단 춘천지부(부지부장 김동우)도 함께 참여하면서 춘천대첩 선양회 및 국가 유공자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지킴이는 보훈 가족들에게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 문화 조성 및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춘천지부의 봉사활동이다.

그동안 춘천지부는 이불빨래 봉사, 반찬봉사, 장수기원 장수 사진 찍기, 명절맞이 송편 빚기, 전적지 순례 행사 간식 지원, 춘천대첩을 홍보하는 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8일에는 6.25참전 및 국가유공자 등 100여명에게 소형 손 태극기 나눔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캘리그래피 부채를 전달했다. 9일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부스를 마련해 호국보훈 기념 부채 만들기 체험, 태극기 사랑 타투 체험, 감사엽서 쓰기 등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지난 8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춘천지부가 수변공원에서 평화지킴이 봉사활동으로 6.25참전 및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춘천대첩 선양회 성길수 부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마련해주니 감사하다”며 “국가 유공자들에게 예우하는 모습을 보면서 항상 고마움을 많이 느낀다”고 전했다.

이날 손주와 함께 참석한 한 시민은 “아이에게도 태극기를 직접 눈으로 보여주고 설명해 주면서 나라 사랑의 의미를 나누게 됐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있으면 적극 동참, 홍보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춘천지부가 수변공원에서 평화지킴이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소형 손 태극기를 나눠줬다.

춘천지부 김동우 부지부장은 “6·25 참전용사분들의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자유를 누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후손들에게 나라사랑과 평화의 소중함을 심어주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지구전투’ 춘천 대첩은 6·25전쟁에서 ‘3대 대첩’ 중 하나로 불리며 1950년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춘천에서 국군 제6사단과 시민, 경찰, 학생 등 민·관·군이 하나가 돼 북한군의 기습남침을 막아낸 한국전쟁에서 첫 승리를 거둔 역사적인 전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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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춘천 시민인데요 ^^ 전승행사 가서 춘천대첩의 의미도 새기고 봉사해 주시는 모습도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4-06-11 23: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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