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는 철원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연계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다. 전국에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에서는 다양한 장소에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인제 농협은 서울~양양 고속도로 내린천 휴게소에서 연천군 연천 역사에서 지역 여건에 맞춰 판매장을 개설하고 판매에 총력을 경주한다. 전국에 유명 관광지와 국립공원 등에는 필수적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설하고 판매하고 있다.

철원군도 고석정에 오늘의 농부, 한탄강 은하수교 앞에 철원 파머스마쳇(토요장터), 철원읍 노동당사 앞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철원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3곳 모두 활성화되지 못해 안타깝다.

특히 은하수교 앞 토요장터는 관광객이 크게 감소하면서 판매하는 입점 농업인들은 입점을 포기하거나 토요일과 일요일에 장터를 나가지 않는다. 하루에 5~6만원 판매는 하루 일당도 되지 못한다. 토요장터에서 농산물 판매에 재미가 없다는 불평이다.

이로서 철원군에 농특산물 판매망 구축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점이다. 철원군 농특산물 판매는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소득향상)와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