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에서 한기호, 전성, 이호범 3명이 후보자로 열띤 선거전을 전개한 결과 국민의 힘 한기호 후보가 당선됐다. 이로서 한기호 당선인은 4선 국회의원이 됐다.

한기호 당선자는 철원 출신으로 3성 장군 출신에 현재 국회 국방위원장이다. 한 당선자는 군민들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많은 활동과 노력으로 군민들을 실망시키지 말아야 하며, 특히 군민과의 약속한 공약 실천에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는 도농복합형 선거구로 총유권자가 12만 4,089명으로 춘천시에 6개 읍면동이 포함돼 유권자가 49,913명 철원 36,003명, 화천 20,101명, 양구 18,072명으로 한기호 43,935표(53.93%), 전성 33,774표(41.46%), 이호범 3,743표(4.59%)를 득표하여 당선됐으며 전성 후보와의 표 차이는 10,161표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