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는 하늘이 지어준다는 옛말이 있다. 농사는 아무리 우수한 농업 기술과 과학영농을 한다고 해도 기후변화에 따라 좌우되고 있다. 예측불허의 기후변화, 4계절이 없어지고 있는 지금 농업인들은 많은 근심을 하면서 농사를 짓고 있다.
가뭄으로 인한 피해, 수해로 인한 피해, 병해로 인한 피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등이 생겨도 흉년이 들어 소득이 줄어도 한탄만하고 만다.
정부에서 풍수해보험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가입한 농업인에 대해 피해보상을 하지만 만족하지 못하다.
이러한 피해지원을 위해 철원 농산물 생산 안전기금을 조성하여 철원농업인들이 농사를 지어 평년작 이하일 때는 평년작 수준으로 지원하는 제도를 만든다.
철원오대벼 장려금 kg당2000원씩 지원하던 방법으로 1년 농사 중 평년작 이하로 흉년이 되면 평년작 수준으로 지원하는 제도를 만들면 철원에 거주하며 철원에서 농사짓는 농업인은 안심하고 농사질 수 있다. 철원농업인을 언제든지 흉년이 들어도 평년작은 보장을 받기 때문이다.
한 번에 벼를 비롯한 전 작목을 보상하는 것이 아니고 연차적으로 농작물 종류를 확대해 나가면 된다. 철원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질 수 있는 제도를 전국에서 처음 철원에서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