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민들에 숙원사업이 연천 전철 철원 연장이다.(지하철 1호선)

지난해 12월15일 동두천에서 연천까지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되면서 지난 2019년 4월1일부터 연천 전철 공사로 중단된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열차 운행이 재개돼야 하는데 열차도 중단되고 대체교통수단으로 운행하던 관광버스도 중단되면서 철원은 오지로 변해가면서 주민들에 교통 불편, 교통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철원군에서는 백마고지역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 13번 노선을 신탄리까지 연장하고 있다. 그런데 연천은 1월 25일부터 신탄리역~연천 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신탄리까지 현재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2개가 있는데 운행하면서 시내버스 1700원의 요금에 셔틀버스 500원으로 하루 14회 운행한다. 철원군민의 편리성과 교통비 부담 감소를 위해 철원군 시내버스 노선을 원점에서 재조정해야 한다.

철원군민 모두가 지하철 1호선과 연계할 수 있도록 와수리에서 출발하여 자등리, 신철원리, 이평리를 거쳐 연천역으로 연계하는 노선, 이로서 철원군민 전체가 교통비 감소 65세 이상은 서울, 인천, 천안 신창까지 무료로 승차할 수 있는 연구와 검토, 시내버스 재정이 열악하다는 핑계는 군민들에게 이해가 안된다.

철원군에서 연간 20여억원의 군민 혈세를 지원하고 있다. 철원군은 70세 이상 18세 이하가 무료지만 정선군은 4년전부터 시내버스 공영제를 실시하여 군민 전체가 무료 승차에 전국적으로 확산추세다.

철원군도 시내버스 공영제와 시내버스 노선 조정과 변경으로 군민 모두가 편리하고 교통비 없는 철원으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