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노인복지 차원에서 철원군에 주소를 두고 살고 있는 70세 이상 노인들에게 목욕비와 이·미용비를 지원하자.

전국에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월 단위 또는 분기별 단위로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시 지역을 비롯한 군 단위에서 지원하기에 철원군에서도 지원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철원 지역에도 근남면과 김화읍은 목욕탕이 없다. 노인들이 목욕 한번 하기 위해 벼르고 벼르다가 한번씩 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은 층보다 노인들이 귀찮해 함으로 깨끗하지 못하기에 노인들에게 목욕과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조례를 만들어 시행하여 철원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깨끗하고 청결한 생활로 행복감을 느끼며 삶에 희망을 주기 위해 철원군에서도 70세 이상 노인들에게 목욕비와 이·미용 지원제를 실시하자.

수십억원의 예산이 들어가지 않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전북 익산시는 70세 이상 1만8000여명에 분기별로 2만4000원씩 지원하며, 강원도에서 횡성군 등에서도 연간 6만원 전후 금액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

문제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철원군에 의지다. 노인 복지 차원에서 철원군도 70세 이상 노인들에 목욕, 이·미용비를 지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