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고령화가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다. 반면에 농가소득이 감소되면서 농업인들에 생활 특히 노후생활이 심각하게 어렵다.

특히 농사하다가 늙어서 농사도 할 수 없게 되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기초연금에 의존하여 생활하는 것이 현실이기에 직장인들과 같이 농업인들도 농민 연금제도를 만들어 노후생활을 보장해주는 제도를 시범으로 실시해보자.

철원 관내 4개 농협 중 규모가 제일 크고 조합도 제일 많은 곳이 동송농협이기에 동송농협에서 많은 연구와 공부를 해서 동송농협 조합원이 노년으로 인하여 영농 활동을 못하는 나이가 되면 농민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전국에서 전주농협은 농민연금을 시행한지 3년이 됐다. 전주농협은 하는데 동송농협이라고 못할 것 없지 않는가.

농업인 조합원 농민연금제도를 실시하면 평생 농사하다가 농사에서 퇴직 후 농민연금으로 노후를 보장하기 때문에 빈곤한 노후생활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농사(영농) 후에도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철원군 내 농협 중 최대규모 농협이 시범운영을 시도하여 동송농협 조합에 희망을 주고 건강하고 행복한 조합원이 되도록 시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