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서 5년에 한번씩 철도망 구축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데 2026년부터 시작되는 국가철도망 계획이 금년 5월에 신청해야 한다.

철원군에 철도망은 연천에서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연천 전철(지하철 1호선)은 동두천에서 연천역까지 20.8km 구간이 지난해 12월 15일에 개통되었으나 철원까지 연결 연장되지 않고 연천역이 종점역이 되어 하루에 왕복 40회를 운행하고 있다. 이로서 연천역에서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20.3km가 연장돼야 하는 것이 철원군민들의 염원이다.

한편 철원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까지 11km 구간 경원선 철도는 지난 2015년 8월5일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여 기공(착공)을 하였으나 2016년 5월에 일방적으로 중단된 후 오늘까지 재시공을 못하고 있다. 이로서 많은 주민들에 볼멘소리와 불평불만이 커지고 있다.

동해 북부선과 경의선은 접경지역 군사 분계선까지 연결됐으나 몸통인 경원선은 복원이 안되고 날개만 다는 겪이 됐다. 세상에 장관도 아닌 대통령이 참가하여 착공식을 한 사업이 8년이 지나도록 재시공을 못하는 일이 철원에서 생겼다.

5월까지 신청해야 하는 국가철도망 구축 5개년 계획에 어떠한 일이 있어도 연천 전철, 경원선 복원이 포함되도록 군민이 하나 되어 하나의 힘으로 포함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