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과 인접한 포천시는 공장 부지가 없어서 공장이 들어올 자리가 없으며 포천시 인구 17만여명 보다 유동 인구가 하루에 20여만명이라고 한다. 이는 수도권에서 포천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기업과 공장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여건과 환경이 갖춰어져야 하는데 포천에 비해 열악하며 여건과 환경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철원에서 생산한 제품을 수도권에서 팔아야 하기 때문에 물류비가 타지역 비해 많이 들고 인력난으로 인하여 기업과 공장 업주가 부진하다는 것이다.

여건과 환경이 불리하다고 보고만 기다리기만 하면 발전이라는 말은 사전 말뿐이기에 철원에 환경과 여건을 감안하여 지역에 맞는 공장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경주하며 행정적, 재정적으로 대폭적인 지원이다.

최소한 1년에 종업원 30명 이상의 공장과 기업체가 유치돼야 하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해 일자리가 없어 철원을 떠나기에 인구가 연간 1000명 내외가 감소되고 있다.

철원지역에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중 육계 사육이 700여만수 중 철원이 50% 이상인 400여만수를 사육하고 있는데 도계장은 없다.

철원 플라즈마 산업단지는 정화시설도 잘돼 있으며 동송 오지리에 구)한일염연 공장도 방치돼 있어 철원군이 축협과 육계 위탁 사육업체, 육계사육 농가가 함께 협의하고 대화하고 소통과 협치를 하면 가능하다.

인제, 춘천, 포천은 도계장이 있는데 왜 철원은 없나요. 힘들다. 어렵다고 도전 안하면 철원군이 없어질 때까지 안된다. 도전하자. 도전해야 이루어진다. 플라즈마 산업단지, 폐공장 부지 활용하여 기업과 공장 유치가 철원이 사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