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지역에 고령화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철원군 인구 4만 1000여명에 노인들이 1만여명이 넘는 노인 천국에 노인 전성시대다. 이로서 전국에 시군들이 노인복지정책에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하고 있다.

철원군도 노인복지정책에 많은 예산과 폭 넓은 지원을 하고 있지만 실제 노인들에 손에 잡히고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노인복지 정책 수백 수천 가지겠지만 실제로 손에 잡히고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시행하자.

정부가 지방자치단체가 흔히 하는 말 긴축 예산으로 지난해까지 실시했는데 올해부터 못한다는 말이 유행어처럼 하고 있다. 그러나 복지 정책에 예산을 삭감하지 않고 증액되는 것이 현실이다.

철원군 노인복지 정책 앞에 가지는 못하고 뒤는 따라가야 한다. 몇차례 보도했지만 노인들에 사망률 중 70% 이상이 만성질환, 고혈압, 당뇨병이다. 이에 자기 지역 만성질환(당뇨, 고혈압) 노인들에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4년전부터 경남 함안군에서는 월 5,000원씩, 이천시는 월 7,000원씩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또 늙어갈수록 귀찮기에 이·미용 목욕 등 소홀히 하고 있다.

깨끗한 청결한 노년으로 건강을 지키는 지역 노인들에 이·미용 목욕비를 티켓으로 연간 6매 전후를 횡성군에서도 올해부터 시행한다.

철원군은 연간 2억여원이면 가능하다. 문제는 관심과 의지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철원군도 만성질환 노인에 약제비 지원 또 이·미용 목욕비 지원, 노인복지정책 차원에서 실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