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관내 기관사회단체 각 마을과 함께 자매결연과 상생발전 협약을 맺은 곳이 많이 있다. 자매결연과 상생발전을 맺은 후 유대관계가 지속되지 않으며 유명무실하고 서로가 발전하지 못하니까 취지가 무색하다.

형식적이고 구호에 끝이며 사진찍기가 아닌 실질적인 유대로 서로가 오가며 신뢰를 돈독히 하고 말 그대로 자매와 같은 지속적인 유대 교환이 있어야 발전하는데 결연 당시 인사하고 사진찍으면 끝인 곳이 많다는 점이다.

도시마을과 도시지역과 자매 결연을 맺은 것에 초청도 하고 서로 오가며 마을에 각종 행사에 초청하고 오가며 영농철에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서로간에 상생하며 서로가 발전하기 위해 자매결연 상생 협약을 맺는 것인데 형식적이고 구호에 끝이며 사진 찍기로 일관하면 결연을 안맺은 것보다 못하다.

함께 서로가 발전하고 상생하면서 오가면서 신뢰가 두터워지기 위해서는 자매결연 상생발전 협약의 의미와 취지를 살려 서로가 발전해야 한다.

철원군내 각급기관 사회단체 마을이 수백곳의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였으나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발전하는 곳이 과연 몇곳이나 될까. 형식적이고 구호에 끝나며 사진찍기가 아닌 실질적인 발전 방법을 모색하고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