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중 가축사육수가 34%이상을 철원에서 사육하며 특히 육계는 50%이상을 사육하는 400여만 마리를 사육한다고 한다. 그러나 도계장이 없는 곳이 철원이다.

인제군은 도계장이 운영되고 있지만 철원은 없다. 축산업도 AI·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과 사료값 폭등, 인건비 상승, 동물약품 가격 인상, 시설비 증가 등 축산업의 어려움과 투자비 시설비 증가로 인해 축산농가에 어려움과 소득 저하로 인하여 고사 직전에 봉착하면서 업종 변경과 폐업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축산단체들은 회원들의 어려움을 대변하지 못하고 제 목소리를 못내고 제 몫을 찾지 못하며 회원들에 권익을 찾지 못하고 신장 못해 안타깝다. 축산농가들에 어렵고 힘들고 소득감소에 대한 목소리를 크게 내고 대책을 요구하고 권익을 찾는데 도전하고 요구하며 청원하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

철원에 축산농가를 대변하고 제목소리 내고 제 몫을 찾으며 권익 신장을 위해 한우협회, 양돈협회, 양계협회(육계협회), 낙농육우협회가 구성돼 있으나 양계협회를 제외하고 유명무실 단체활동과 홍보가 부족하다.

단체가 축산농가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했는지 뒤돌아보자. 회원들에 어려움 고충을 알리고 울지 않는 아이 젖 안준다는 말과 같이 도전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투쟁하고 활동하여야 한다.

힘들고 어렵고 안해준다고 손 놓고 포기하면 축산업을 하지 않을때까지 안된다. 축산농가와 축종 단체는 축산농가를 위해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