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군내는 6개 읍면을 비롯한 군단위에 사회단체가 200여개에 이른다. 사회단체를 만든 이유가 원인이 무엇인가.

철원지역 발전과 뜻을 같이하는 동호인을 비롯한 회원들에 화합과 단결 신뢰를 돈독히 하며 회원들에 권익신장과 소득향상, 삶에 질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다. 이로서 대표자(회장)가 바뀌면 그 단체는 발전하고 전진하고 도전을 해야 하는데 전에 하던 것도 하지 못하고 전진은커녕 후퇴하는 단체가 많다는 점에 안타깝다.

4~5년이 돼도 회의한번, 모임 한번 안하는가 하면 자기가 그 단체에 회원인지도 모르는 사람들 1년에 하는 일이란 현수막 게첨하는 일, 자기 돈 한푼없이 지원금, 보조금으로 행사하려고 방울만 달랑달랑 흔드는가 하면 대표자는 명함형에 간판으로 일관하며 구호와 형식에 치중하는 단체, 왜 우리 단체가 존재하는가 지역발전과 회원들에 권익신장과 삶에 질 향상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뒤돌아보자.

대표자가 바뀌면 더 많이 발전해야 하는데 전에 대표자가 발전적인 방법 하던 사업 등도 못하고 시간만 보내고 안일무사에 복지부동으로 일관하는 대표자는 회원들이 잘못 선택했으며 대표자는 자질과 능력이 부족한 사람인데 좋은 것이 좋은 것 지금까지 크게 잘못한 것도 없으니 다시 이러다 보니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그 타령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무식한 사람이며 제일 불쌍한 사람이 자기가 자기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한다. 각급 사회단체 뒤돌아보고 냉정하게 판단해봐야 발전한다는 점이다. 자질과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뒤돌아보지 말고 물러나라. 이것이 자기를 위하고 단체를 위하고 본인이 발전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