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민의 최대 숙원사업이 포천 고속도로, 연천 전철 철원 연장이다. 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을 위해 철원군에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 중이다.

포천 신북에서 철원까지 26.3km 구간에 1조 3000여억원에 사업비가 예상되며 연천 전철(지하철 1호선) 철원 연장은 동두천역에서 연천역에서 20.8km 구간이 연장되면서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지하철 1호선이 연천역까지 하루 40회 왕복 운행을 하고 있다. 연천역에서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20.3km 구간에 사업비는 500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 전철이 개통되면서 철원은 경원선 열차 운행중단에 대체 교통(관광버스 운행)도 중단되면서 철원은 오지로 변해가고 있다. 연천 전철(지하철 1호선)철원 백마고지역까지 연결되면서 철원군민들 철원에 지하철 시대가 열려 편리한 교통, 교통비 부담 감소와 철원에 많은 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철원군은 2024년 올해 포천 고속도로, 연천 전철 연장 원년으로 삼고 다시 출발하자. 지난 2003년 신탄리역에서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5.3km 구간에 560여억원이 투자돼 경원선이 개통됐는데 그 당시 철원군과 군의회에서 안된다고 했지만 군민들이 하나 되어 하나의 힘으로 철도 침목보내기 운동 등을 전개하면서 성공하여 2012년 11월 20일에 개통됐다.

철원군민 저력과 긍지를 가지고 함께 하나의 힘으로 포천 고속도로, 연천 전철 연장을 위해 함께 총력을 경주하며 국회의원 후보자들도 공약사항에 포함시켜 함께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