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군민들이 철원은 왜 어제도 오늘도 변하지 않으며 그 타령이냐는 말을 많이 한다. 철원군에 선출직 지도자와 공직자 군민이 하나 되어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 군민이 나서야 한다.

철원군 발전의 원년으로 올해를 생각하고 함께하자. 변화와 발전을 위해 군민들에 생각과 행동에 변화가 있어야 하며 선출직 지도자나 공직자들은 안일무사에 복지부동이 아닌 도전하자.

시간이 갈수록 오지로 변해가고 있는 철원, 내가 살고 있는 내고장 철원 발전을 함께 해야 한다.

철원 옆 동네 마을 포천시는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에서 포천까지, 포천에서 남양주 화도까지 고속도로 개통, 6군단 군부대 자리에 드론산업단지, 연천군은 지난해 12월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 대광리에서 제3현충원 조성, 서울시와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 통현산업단지 활성화, 화천·양구·인제는 동서고속철 연장 등인데 철원은 군민에 최대 숙원 사업인 포천 고속도로, 연천 전철 연장이 무소식에 지난 2015년 8월5일 당시 대통령이 참석하여 착공식을 한 백마고지역~월정리 간 경원선 복원공사는 8년이 지나도록 재착공을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타지역 발전에 부러움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군민이 나서자. 연초가 되면서 많은 사회단체장도 교체되었으니 새로운 마음과 생각, 행동으로 내고장 내가 살고 있는 철원 발전에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