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민들에 최대 숙원이 포천 고속도로, 연천 전철 철원 연장이다. 철원군에 획기적인 발전과 변화 그리고 군민의 편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포천 고속도로, 연천 전철은 반드시 연장돼야 한다.

철원군 원로회에서는 지난 1월 10일 임원진이 지난해 12월 16일 개통된 연천 역사를 방문 답사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 1호선을 통해 연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보면서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됐다.

5년전만 해도 철원, 가평, 연천과 철원이 비슷한 것이 아니라 철원군이 앞에 있었는데 이제는 가평, 연천, 철원으로 시간이 갈수록 철원은 오지로 변하고 있다.

3년전만 해도 인구가 연천보다 많았는데 이제는 연천군이 1000여명 이상 많다. 철원은 왜 시간이 갈수록 변화와 발전 없이 오지로 변할까. 옆 마을인 연천군민들은 지하철 1호선으로 편리한 교통, 교통비 부담 없이 수도권을 오가는데 왜 철원군민들은 셔틀버스로 연천역까지 가고 오는가.

이제 철원발전과 변화를 위해 철원군민이 나서야 한다. 철원군민 하나 되어 하나에 마음으로 총력을 경주하여 연천에서 20.6km, 버스로 25분 거리 지하철 1호선 반드시 철원 연장에 함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