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앞으로 100여일 남은 지금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에서 출마예상자들이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면서 주민들에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 12월 12일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국민의 힘 소속으로 이민찬, 허인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에서 전성, 유정배 등 4인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에서 거론되는 자천타천 후보군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에서 전성 지역위원장, 유정배 전 석탄공사 사장,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는 현재 본인이 출마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이며, 국민의 힘에서는 한기호 국회의원, 이민찬 국민의 힘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허인구 전 G1방송 사장, 변지량 강원특별자치도 정책관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한기호 국회의원과 변지량 정책관은 예비후보 등록을 27일까지 하지 않았으며 변지량 정책관은 1월 11일까지 공직자 사퇴해야 후보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1월 11일 이전에 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1월 하순경부터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많은 군민들이 누가 공천을 받을 것이냐가 최대의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