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 발전과 변화 비전을 군민들에 희망을 줘야 군민들은 희망을 가지고 철원에서 살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된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그 타령이면 군민들이 실증을 느낀다.

많은 군민들이 철원은 타지역에 비해 발전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가지고 있는데 왜 발전하지 못하느냐고 반문한다. 시간이 갈수록 오지로 전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철원 주변 동네 연천군은 12월 16일에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되고 통현산업단지가 분양되고 제3현충원이 조성 계획 등으로 3년 전에는 인구가 철원보다 적었는데 이제는 역전하여 철원군은 인구가 4만1000여명, 연천군은 4만3000여명에 이르며, 포천시는 12월말에 포천 송우리에서 남양주 화도를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서울 도봉산역에서 양주 옥정을 거쳐 포천까지 지하철 7호선 공사가 시작됐고 화천, 양구, 인제는 동서고속철이 들어오는데 철원은 왜 시간이 갈수록 오지로 변해갈까.

특히 선출직 지도자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이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옆동네는 되는데 왜 철원은 안되느냐 이것은 사람 때문이다.

어제가 옛날인 세상에 긴장하지 않으면 계속 후진으로 오지로 변하면 군민들은 크게 실망하며 삶에 희망과 의욕을 상실하면서 불평불만에 불신만 커지고 함께 하지 않는다.

2024년이 철원발전에 원년으로 삶고 새로운 생각, 새로운 마음, 새로운 행동으로 군민이 하나되어 함께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