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천간 전철(지하철 1호선) 운행 개통이 12월15일 개통됨에 철원군은 부러운 마음으로 보고만 있기에 많은 것을 생각한다.

여기에 2019년 4월 1일부터 동두천~연천 전철 공사로 인하여 백마고지까지 운행하던 경원선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대체 운행을 하는 선진고속 관광버스도 중단한다는 어이없는 행동을 시도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군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수도권 북부지역 개발과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파주, 연천, 포천시에는 많은 국책사업을 시행하면서 왜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변방으로 취급하고 도외시하는지 국도 3호선도 대광리(도신리)에서 신탄리까지 4차선 확장공사가 지난해부터 공사가 시작됐다.

신탄리에서 4km 남짓한 대마리까지 연장 확장되지 않고 있으며, 하기야 대통령이 참석하여 착공식을 가진 백마고지역~월정리간 경원선 복원공사도 8년이 지나도록 재시공을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제 철원군도 목소리를 크게 내고 우리 몫을 찾자. 오지로 변해가고 있는 철원 보고만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다. 연천 전철 철원 연장사업, 연천에서 백마고지역까지 열차 운행 재개는 반드시 차질없어야 한다.

철원군민에 발을 묶어 놓는 정부의 생각과 행동에 분노를 느끼며 연천 전철 연장, 경원선 열차 운행 재개를 위해 철원군과 군의회, 군민이 삼위일체 되어 함께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