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거 국회의원 선거가 내년 4월10일 실시되면서 자천타천 입지자들이 활발히 활동하면서 자기 알리기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12월12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앞으로 5개월 남짓 남은 기간에 입지자들은 눈코뜰사이없이 바쁘다.

전국에 253개 지역구 중에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에서 자천타천 준비하는 인사들을 보면 국민의 힘 소속으로 한기호 국회의원, 변지량 도민복지특별자문관, 이민찬 국민의 힘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허인구 전.G1방송 사장, 더불어민주당에는 전성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위원장, 유정배 전.석탄공사 사장등이며 정의당을 비롯한 군소정당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인사는 아직 없다.

그러나 앞으로 20여일 후인 12월 12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고 12월말경부터 공천자에 윤곽이 드러나면 선거전은 더욱 왕성할 것이다.

많은 유권자들은 도농복합 선거구인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에서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누가 받을 것인가가 큰 관심이다.

또한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는 춘천시 6개 읍면동이 포함되면서 이곳에 인구가 5만 9000여명에 이르며 철원군은 4만 1000여명, 화천은 2만 4000여명, 양구는 2만여명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입지자들은 철원에 현안 사항인 포천 고속도로, 연천 전철 연장 등 현황이 공약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