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에 여가 선영과 건강증진 화합과 신뢰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파크골프,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파크골프 전성시대가 됐다.

전국에서 대표적이며 개장 3년만에 전국에서 최고로 부상하고 지역경제가 받침돌이 되고 있는 곳이 화천 파크골프장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 대회를 비롯한 전국대회를 연간 6~7회 개최하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효자 노릇하고 있다.

철원군 화천군보다 1년 앞서 시작했지만 구장 조성에 중앙회로부터 공인을 받지 못해 도대회는 물론 전국대회 한번 개최하지 못하는 우물 안 개구리다. 화천군에서는 현재 18홀 2개 구장에 36홀에 이어 사내면과 상서면에 각각 1개씩 구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철원군에 현안은 하루 빨리 중앙회로부터 공인을 받아야 하며 동송이나 김화지역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해야 하는데 철원군에 의지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철원군에는 군 유휴지도 많기 때문에 국방부와 협의하여 매수하거나 장기 임대 계약 또는 월정리역 앞 평화광장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임대 또는 관리, 위탁, 토지 매수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면 충분하고도 남는데 철원군에 의지가 부족하며 무사안일에 복지부동으로 일관하며 파크골프협회 임원들은 왜 존재하는지 알 수 없다.

옆동네는 파크골프 붐이 조성되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받침돌 역할을 하는데 화천보다 먼저 출발한 철원 파크골프 중앙으로부터 공인을 아직 못받고 있는 점 한심한 것 지나 불쌍할 지경이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며 명실상부한 구장으로 거듭 태어나는데 함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