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생활권이 경기도 지역이다. 철원군민들이 하는 말, 의정부와 서울에서는 얼마인데 철원군에서는 얼마라는 평범하고 순수한 말을 하는 철원군민들의 생활권은 누가 뭐라고 해도 경기도다.

일반 군민들과 밀접한 세무, 노동, 법원, 검찰 구역이 경기도에서 위치해 있는 관공서에 강원도 춘천은 일반 행정뿐이다. 국민의 힘에서는 서울 주변 위성 도시인 김포, 하남, 구리시 등 주변 위성 도시를 서울로 편입 추진한다는 계획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국적인 행정 개편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에 행정개혁과 행정조직 변화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이다.

철원군민들도 생활권이 같은 경기도 편입 운동을 1970년부터 3회에 걸쳐 추진을 시도하였으나 불발됐다. 철원군민들은 생활권이 같은 경기도로 편입해야 주민들에 생활 편리와 철원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도와 경기도 각종 사업 특히, 도로 연결과 확장사업 역시 강원도라는 장벽을 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며 강원도 장벽을 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국도 3호선 연천 도신리에서 대마리까지가 아닌 경기도 경계인 신탄리에서 끝나는 등 경기도 편입이 안되면 의정부시가 중심이 된 경기북도를 추진하는데 철원군도 포함해야 한다는 여론에 철원군 원로회에서 군민들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중이다.

철원군에 생활권은 경기도, 경기도 편입 운동에 군민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