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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에서 연천까지 전철(지하철 1호선)이 12월에 개통된다. 이와 함께 연천에서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20.8km가 연장돼야 한다.
연천역에서 신망리역, 대광리역, 신탄리역을 지나면 철원 백마고지역이다. 20.8km 구간에 전철 지하철이 연결되면 우리가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 이상의 지역발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동두천에 인구가 10만여명이던 것이 미군 2사단이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인구가 8만여명으로 감소했으나, 지하철 1호선이 연장되면서 인구가 다시 10만여명으로 증가하면서 대학이 들어오고 1,200여 병상의 종합병원이 들어온다.
연천역에서 철원까지 전철 연장을 위해 먼저 철원군민의 공감대가 형성된 후 군민이 하나되어 하나의 힘으로 노력하면 가능하며 또 가능하다. 철원에서는 2003년에 철원군 원로회에서 신탄리~철원 간 경원선 철도 복원을 위해 순수 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면 시작이 되었으며 그때 당시도 군수, 군의원에서 부정적으로 안된다고 했지만 군민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민에서 관으로 함께 추진하며 2012년 11월 20일에 신탄리 백마고지역까지 5.3km 구간에 56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개통됐다.
철원군은 신탄리 철원 경원선 복원 사업추진에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에 연천 전철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내년 2월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철원군과 강원특별자치도가 노력에 노력을 해야 한다.
철원군 원로회에서 12월 중에 순수 군민 차원에서 군민 공감대 형성 차원에서 추진위원회를 결성할 계획이며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자들이 공약사항으로 포함 시키도록 노력하며 군민이 하나 되어 하나의 힘으로 노력하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