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2024년 4월 10일에 실시된다. 이로서 앞으로 6개월도 남지 않는 지금 국민의 힘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에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를 보면 한기호 국회의원, 변지량 도민복지특별자문관, 이민찬 국민의 힘 상근부대변인, 허인구 전.G1방송 사장 등이 철원군에 각종 행사와 축제장을 찾아 얼굴 알리기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2월 12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자천타천 거론되는 정치인 중에 과연 누가 공천을 받을 것이냐가 큰 관심이다.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는 도농복합형 선거구로 춘천시에서 6개 읍·면·동이 철원에 포함돼 있으며 철원은 인구가 4만 1000여명이지만 춘천시 6개 읍면동에 인구가 5만8000이 넘으면서 후보자들에 선거전략도 매우 힘들며 어렵다.

선거 전략에 선거구와 같이 도농복합형 선거전략을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춘천과 철원, 화천, 양구가 주민들에 성향과 생활권이 다르기 때문이다.

철원군은 생활권이 수도권인 의정부와 서울인 반면 화천과 양구는 춘천권이며 인구 역시 철원이 화천과 양구를 합한 인구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자천타천 후보 예상자들은 얼굴 알리기에 총력을 경주하며 주민들은 과연 누가 공천을 받을것인가가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