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지도자와 공직자의 생각과 행동이 변해야 철원이 발전할 수 있다는 말은 수없이 많이 하고 있으며 지도자와 공직자는 물론 군민들에 생각과 행동이 변해야 한다.

낙후되고 뒤떨어진 생각에 무조건 반대, 반대 아닌 반대로 일관하기 때문에 철원을 외면하고 철원을 찾지 않는다. 포천시와 연천군은 되는데 왜 철원은 안되는가. 포천 사람과 연천 사람에 철원 사람도 똑같이 일곱 구멍 뚫린 생물체이다. 철원 사람들에 무식한 반대, 반대 아닌 반대, 무조건 반대로 일관하기 때문이다.

지난 한탄강댐 건설 반대 이후부터 심해졌다. 한탄강댐으로 포천시 관인면과 창수면, 연천읍은 지도가 변했다. 철원군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에 빈손으로 돌아왔다.

한탄강댐 반대 당시 철원군 원로회에서 13개 요구 조건을 제시했다. 국가산업단지 유치, 국가 연구단지 조성을 요구했더니 현수막이 여기저기 걸렸는데 철원군 원로회는 수자원공사 2중대임으로 철원을 떠나라는 현수막을 붙이고 반대 운동을 전개하였으나 얻은 것은 하나도 없고 분열만 조장했다.

알아야 면장을 한다고 정확히 파악하고 심도있게 검토한 후에 반대를 해야 하는데 무조건 반대, 반대 아닌 반대 먼저 반대부터 하고 시작하라는 낙후되고 후진적인 생각, 시대 흐름과 세상이 변해가는 것에 대한 대응 후에 반대하는 건설적이고 진취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군민들이 바뀌지 않으면 철원은 발전하지 못하니 지도자 공직자부터라고 생각과 행동이 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