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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인구가 연말이며 4만명선이 붕괴할 우려가 크다. 9월 중순 현재 4만 1500여명에 불과하면서 매년 1000~1500여명식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철원군에 인구 감소는 국방개혁 2.0으로 인한 군부대 이전과 군장병 감소, 청년층들의 취업과 학업으로 수도권 진출,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크게 증가 등으로 크게 감소하는 현상이다.
인구 감소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인구 증가 정책에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노동력 감소로 생산성 저하 등 경제적, 사회적 위축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청년층 유입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주거환경, 문화생활 등에 대한 많은 연구와 추진을 해야 한다. 청년층에 일자리 창출을 취해 기업과 공장 유치에 사활을 걸고 청년층이 찾아올 수 있는 정책과 시책이 필요하다.
전국에 89개 시군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예상되기 떄문에 저마다 인구 증가 정책에 총력을 경주하면서 불꽃튀는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충북 진천군은 인구 3만 6000여명에서 9년 동안 인구 10만여명으로 증가한 것은 진천군에 삼성, LG, SK 등 5대 그룹이 진천에 진출하면서 그여파로 공장과 기업유치에 성공한 케이스다.
철원군은 철원에 맞는 환경과 여건에 맞는 기업과 공장 등을 유치하여 인구 증가 정책에 총력을 경주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