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종 철원군수에 대한 주민소환 신청서가 9월 20일 철원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돼 선관위에서는 7일 이내에 주민소환청구 증명서를 교부하면 본격적인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철원군 인구 증에 5,480여명의 주민 서명을 받아 선관위에 제출하여 선관위에서 투표공고를 하게 되면 군수 업무가 정지된다.

철원군에 선거인수가 3만 6000여명 이어서 투표 3분 1 이상이 투표(1만2000여명)에 참가하여야 하며 그중 과반수 6천여명 이상이 찬성하면 주민소환이 완료되어 군수가 탄핵 되는 것이다.

주민소환투표 청구는 주식회사 하늘인(대표 권혁훈)이 제기했는데 청구 취지의 이유를 보면 무능한 행정, 무사안일 행정(깜깜이 행정), 군수의 독단적 행정처리, 비리 연류 의혹 및 부당한 행정 행위로 검찰에 피소 선거 관련 부당한 청탁 행위, 부당한 인사관리(부당한 채용 개입) 등을 이유로 들었다.

9월 20일 춘천 MBC방송(이재규기자)에 보도되어 알려지면서 군민들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