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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추곡수매가 결정 늦어지면서 농어인들 불만 고조벼베기가 끝나가는데 왜 결정못하는지 이해 못 한다는 말⋅지난해 쌀값과 비슷⋅임도정 공장에서는 10kg 3만 2000원선 판매
김순경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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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22  11: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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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벼농사가 풍년으로 15% 전후 증수가 되었지만 풍년에 근심 걱정이 크다는 하소연을 하는 벼농사 농업인들 풍년이 들어도 남는 돈은 없고 근심 걱정으로 한숨만 커지고 있는 것이 농촌 현실, 각종 영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인상, 각종 물가 인상으로 인하여 웃지 못하고 있다.

농업인들은 농협수매가격이 결정되지 않아 언제 결정할까를 기다리면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철원평야에 벼베기는 절반이 넘고 있는데도 아직까지 추곡 수매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전국에 농협 중에서 추곡 수매가를 제일 먼저 결정하는 곳이 동송농협이며 철원지역 농협도 동송농협 추곡 수매가 결정에 따라 결정되어 왔다. 농협이 추곡 수매가를 조기에 결정 못하는 것이 이해도 가지만 그렇다고 시간을 질질 끌면서 미룰 수는 없다.

현재 농협에서 햅쌀 가격이 10kg 기준 3만7000원에 4kg 1만8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임도정 공장(개인정미소)에서는 10kg을 3만2000원 또는 3만5000원에 판매함으로 지난해 가격과 같은 가격에 판매하면서 추석이 지나고 나면 쌀 판매가 부진하면서 가격이 하락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제는 농협에서 쌀 판매를 어떻게 하느냐가 조합장에 자질과 능력 평가가 될 지경이다. 지난해 동송농협은 추곡 수매로 90여억원에 적자가 발생하는 등 관내 농협의 적자가 크다 보니 추곡 수매 가격 결정을 못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계속 미루고 있으면 농업인들에 불평불만은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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