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앞으로 6개월 남짓 남았는데 자천타천 입지자들이 거론되면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에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을 보면 국민의 힘에서 한기호 국회의원, 변지량 도민복지특별자문관, 이민찬 국민의 힘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허인구 전.G1방송 사장 더불어민주당에는 전성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위원장, 유정배 전.석탄공사 사장, 최문순 전.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문제는 과연 공천을 받을 것이냐가 관심사다. 이로서 최종에는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을 받는 후보자 양자 대결 구도가 될것으로 보인다.

한편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는 춘천시 6개 읍면동이 포함되어 도농복합선거구에 4개 시군 중 춘천 6개 읍면동에 인구가 5만 8000여명, 철원군 4만 1000여명, 화천 2만 4000여명, 양구 2만여명으로 분포돼 있다. 출마예상자들은 자기 이름 석자와 인물 알리기에 나름대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