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뿌리는 농업이며 누가뭐 라고 해도 농업군이다.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서 생산하는 쌀의 33% 이상이 철원에서 생산되며 가축사육 역시 34%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농가소득은 감소하고 있다.

올해 벼농사 역시 지난해보다 10~15% 증수 됐다고 하지만 쌀값은 제자리에 물가는 15% 이상 상승했으며 이에 농자재, 인건비 등이 15%이상 상승하면서 농가소득은 지난해만 못하다고 한다.

한편 축산업도 마찬가지다. 사료 가격 인상에 인건비, 동물 약품가격 등으로 소, 돼지, 닭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젖소와 한우는 사료 가격 인상으로 소득이 없어 폐업을 고민하는 축산농가가 많아지고 있어 심각한 문제다. 철원군 농업의 침체와 농가소득 저하 심각한 문제다.

철원군 농업의 침체와 농가소득 저하 심각한 문제다. 철원군에서는 철원군 농업인들과 이마를 마주대고 철원 농업의 심각성을 탈피하기 위해 철원군 자체에서 할 수 있는 방법과 방안을 협의하고 토론하고 대화하면서 문제해결에 행정력과 재정력을 지원해야 한다. 축산농가에 사료비 지원을 비롯한 축산단체 농업단체와 협의와 대화로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찾자.

또한 농업인 단체축산인 단체들도 제 목소리를 내고 제몫을 찾기 위해 노력하여 소득이 향상되고 발전하며 증대되는 철원군 농업을 함께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