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안보관광지하면 철원이다. 철원에는 6·25 전쟁 당시 최고의 격적지인 철원의 삼각전투가 전개된 곳이다.

철원, 김화, 평강에서 전쟁이 제일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지금도 그 흔적과 잔해가 남아있으며, 북한에서 남한으로 땅굴 4개를 팠는데 4개의 땅굴 중 최고 길이가 긴 제2땅굴이 철원에 있다.

한편 오성산 전투, 백마고지 전투가 전국에서 최고로 치열한 곳이다. 이로서 철원에는 제2땅굴, 김화지역에 승리전망대는 북한이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철원 평야의 평화전망대 역시 북한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백마고지 전적지, 월정리역, 노동당사 등 6·25 전쟁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어 안보관광과 학생들의 안보관광 교육의 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제2땅굴은 지난 6월부터 재개장하여 1일 4회 입장(오전 9시 30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2시 30분)할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휴무일이다. 철원 동송읍 양지 DMZ두루미 평화타운에서 접수 신청할 수 있다.

입장료는 군민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군민외에 관람객은 개인 4000원, 단체 3000원이다.

한편 김화지역 근남면 마현리 승리전망대는 1일 5회 (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30분, 2시 30분, 3시 30분) 2곳 전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문의는 제2땅굴 (033)450-5599,9989, 승리전망대 (033)450-590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