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지방자치 226개 시군 중에 인구소멸지역 89개 중 철원군도 포함이 돼 있는데 철원군에 인구가 매년 1000여명씩 감소하면서 심각한 사태다.

8월 1일 현재 4만1645명으로 지난해 말에 4만 2800여명이던 것이 1천여명 감소해 올 연말에는 4만 1천명 턱걸이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농어촌지역에는 청년층은 도시로 떠나고 노인들만 남는 곳으로 전락하면서 지역 경기가 침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청년층이 모여와야 하는데 직장이 없고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이로서 전국에 지방자치단체들이 기업과 공장유치에 사활을 걸고 노력하고 있다.

철원군은 자연인구 감소와 특히 국방 2.0 계획에 의해 군부대 이전과 폐쇄, 군장병 감축 등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심하다. 철원군 인구 증가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이대로 지속되면 2년 이내에 인구 4만명선이 무너질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일자리가 생겨야 인구가 증가하고 인구가 증가해야 지역 경제가 살아나며 지역이 활력을 찾을수 있기 때문이다.

◉인구 및 세대현황

                                       2023년 7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