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 동두천에서 연천까지 전철(지하철 1호선)이 10월에 개통된다.

동두천에서 연천까지 20.8km에 500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연천까지 연장되면서 철원에 변화와 발전 기대된다.

연천에서 철원(백마고지역)은 20km 거리이며 동송에서 25분 거리다. 전철(지하철 1호선)이 연장 개통되면 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해지며 주민들에 교통비 부담이 크게 감소되며 지금도 경로는 서울을 오고 가는데 단돈 1000원이다.

한편 주민들에 삶에 질이 크게 향상된다. 동두천은 미군이 주둔하고 있을 때 인구가 8만여명으로 감소하였으나 지하철 1호선이 연장되면서 인구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여 다시 인구 10만에 근접하면서 동양대학이 들어왔다.

지하철(전철)이 들어오면 서울 즉, 수도권으로 출퇴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10월에 연천 전철이 개통되면 철원까지 연장하기 위해 철원군민이 하나 되어 하나에 힘으로 노력해야 한다.

지난 2003년 연천 신탄리에서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경원선 복원 사업의 군민의 저력과 긍지를 보인 것과 같이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연천에서 철원까지 전철 연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지금부터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