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면서 각 정당과 입지자들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춘천·철원·화천·양구을선거구에서 자천타천 입지자로 부상하는 국민의 힘 소속 입지자를 보면 한기호 국회의원, 변지량 도민복지특별자문관, 이민찬 국민의 힘 상근부대변인, 허인구 전.G1방송 사장 등이 거론되면서 국민의 힘 정당 공천을 받기 위해 현재 활동을 분주히 하고 있다.

전국에 253개 지역과 각 정당에서는 10월에 당무 감사와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1차로 걸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는 춘천에 을지역 선거구에 춘천시의 6개 읍면동이 포함되면서 인구가 5만 8000여명에 이르며 철원은 4만 1천여명, 화천은 2만 2000여명, 양구는 2만여명으로 춘천에 표심이 어디로 누구에게로 가느냐가 승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자천타천 예상 후보자인 한기호, 변지량, 이민찬, 허인구 등 국민의 힘 소속 출마예상자들은 분주히 지역을 찾으며 자기 이름석자 알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각 정당에서는 12월말부터 내년 1월이면 공천자에 윤곽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공천 이전까지는 똑같은 입장에서 활발한 활동이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