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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살인진드기 조심하세요”농작업 시 장갑·장화 착용, 피부 노출 차단이 ‘최선’⋅고열·오심·구토·설사 등 증상 시 바로 병원 찾아야
김순경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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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25  1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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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농번기가 예고되는 가운데 농작업 또는 야외 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SFTS는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지난해의 경우 172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26명이 사망했다. 2021년 기준으로 치명률이 18.4%에 달한다.

매년 4~11월까지 발생되며 7월~10월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리면 고열이나 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이다. 소피참진드기는 1mm 크기로 아주 작으며, 이것이 사람 몸에 붙어 흡혈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옮겨진다. 흡혈 부위는 어느 곳이나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주로 등, 사타구니, 겨드랑이, 두피 등 잘 눈에 띄지 않는 곳이다.

특히 50대 이상의 농업·임업 종사자 감염 비율이 높고 고령자의 경우 치사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농작업 시 모자, 장갑, 장화를 착용하고 목수건, 토시 등으로 피부 노출을 완전히 차단해야 한다. 또한 휴식 시에는 풀밭에 직접 앉지 말고 비닐이나 돗자리를 사용하고 기피제를 뿌려 차단하며 귀가 즉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해야 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다녀왔을 때는 반드시 목욕을 시켜주고 촘촘한 빗으로 털을 빗겨주며 꼼꼼하게 살펴주는 것이 좋다.진드기에 물렸다고 모두 SFTS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나 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손으로 뽑지 않고 핀셋으로 제거하며 소독을 해야 한다.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도록 한다.

진드기 물림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 착용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농림축산 작업 시에는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해 입기 ▶야외 활동 후 온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샤워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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