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는 군민에 대표기관이며 나를 대신하여 활동하는 지도자다. 이로서 주민들은 군의회와 군의원들에 기대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내가 선출한 군의원 내지역과 내고장 발전을 위해 선출한 지도자는 주민들을 실망시켜서는 안된다. 철원 공약실천평가단에서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여론조사를 대면으로 403명을 실시한 결과 주민들은 군의원, 도의원이 누구인지 만나지도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평가하느냐고 반문한다.

설문조사 대면을 하면서 많은 점을 발견했으나 특히 초선의원들의 활동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군의원, 도의원 중 50% 이상 점수를 받은 군의원이 단 두명뿐이다. 초선의원들은 주민들이 내가 선출한 군의원이 누구이며 어떤 활동에 무엇을 어떻게 실천했는지 모르기에 응답할 수 없다는 점이다.

지도자는 주민을 대할 때 가식이 아닌 진실로 사실 그대로 해결되는 것은 되는대로 안되는 것은 민원인에 정확히 이해시키며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앞에서는 예!하고 돌아서서는 아니요! 언제 그랬던가 라는 지도자는 자질과 능력이 부족한 것이다.

지금보다 넓은 활동과 활발한 행동과 노력으로 주민과 함께하면서 믿음과 신뢰를 돈독히 하면서 주민과 함께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