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민 70%이상이 포천, 의정부, 서울로 원정진료를 하면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기 때문에 철원병원을 도립의료원으로 격상시켜 철원군민이 철원에서 진료받아야 한다는 군민의 공감대가 크게 형성되고 있다.

의료 취약지역인 철원군이기에 해소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과제다. 철원군 공약실천평가단이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45일간 대면으로 군민 403명에 설문조사를 한 결과 철원군에 현안 꼭 해야 할 사항, 철원종합장사시설과 철원병원 도립의료원으로 승격시켜야 하는 것을 물었더니 종합장사시설 조성이 179표, 철원병원 도립의료원 격상이 172표를 얻었다.

403명에게 물었는데 351명이 답해주고 52명이 어느 것이 더 시급한지를 답변하지 않았다. 이로서 철원종합장사시설 조성은 출발을 하였고 이제 철원병원 도립의료원으로 격상시켜서 일자리 창출과 철원군민은 철원에서 진료하면서 시간 낭비,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의사와 2~3분만 나기 위해 1시간 반에서 2시간 원정진료 이제 철원군민이 해소하기 위해 군민이 하나 되어 하나에 힘으로 노력하자.

지금은 강원도에서 기존 운영되고 있는 도립병원에서 매년 250여억원 이상 적자가 나기 때문에 안된다고 하지만 지금 포기하면 영원히 안되기에 방법을 찾고 모색하자.

도립의료원으로 승격시켜 주둔 군인들과 함께하는 민군 합동 진료 병원으로 시범 운영하는 등의 방법을 모색하며 꾸준히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