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호선 대광리(도신리)에서 신탄리까지 4차선 확장 공사가 지난해 6월부터 본격 시작하여 현재 공사 중이다.

문제는 신탄리에서 철원 대마리까지 4차선 확장이 연장돼야 하는데 신탄리에서 끝난다는 점이다. 신탄리에서 대마리까지 1km 남짓한 거리 구간이다.

국도 87호선 포천 관인에서 철원 동송 오지리 도계 넘기가 수년이 걸리더니 국도 3호선 역시 경기도에서 강원도계 장벽이 너무 높다. 철원군에서는 총력을 경주하여 국도 3호선 4차선 공사가 신탄리에서 끝나지 않고 계속 연장하는 공사가 진행되도록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

지금도 경원선 대체 교통수단으로 백마고지역에서 동두천역까지 선진고속 관광버스가 운행하는데 동두천에서 만차로 출발하여 백마고지역까지 오는데 대광리와 신탄리에서 90% 이상이 하차하고 있다.

국도 3호선이 4차선 확장이 신탄리까지로 끝나면 대광리와 신탄리는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이며 오는 11월에는 대광리와 신탄리 사이에 제3 현충원 조성공사가 시작된다.

신탄리에서 대마리까지 4차선 확장이 되면 백마고지 전적공원을 비롯한 노동당사, 철원 역사문화공원, 소이산 모노레일, 안보관광객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으로 신탄리에서 대마리까지 4차선 확장 공사가 중단없이 연결공사가 되도록 총력을 경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