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 간 경원선 복원 공사 착공식이 2015년 8월 5일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으나 8년이 지나도록 감감무소식에 궁금증만 더해가고 있다.

총길이 11km에 170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며 환경영향평가, 군부대 동의(작전), 철도용지 매수 등의 행정절차가 끝난 것으로 알고 있으며 투자 돈도 남북협력기금으로 한다고 알려져 2015년 8월에 착공식을 한후 공사가 진행됐으나 2016년 5월에 일방적으로 중단된 후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관전리에 현대건설에서 현장사무소를 건립하였으나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어 안타깝다.

철원군과 한기호 국회의원은 군민들이 속 시원하게 되는지 안되는지 안돼면 왜 안되는지 속 시원하게 알려주기 바란다.

국책사업에 대통령이 참석하여 착공식을 한 사업인데 일방적으로 중단된 후 8년이 지나도록 감감무소식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동안 철원군과 한기호 국회의원은 무엇을 했는지 속 시원하게 말 좀 하자. 혹자는 철원군에는 군수도 국회의원도 없는 동네냐는 말까지 하고 있다.

한편 언제까지 보고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흉물로 남아있는 현장사무소 속 시원하고 궁금증이 없게 군민들에게 자세히 설명을 해주기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