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농특산물이 본격 출하되면서 생산자는 어디에 어떻게 팔아야 하며 얼마나 받을까가 큰 근심 덩어리다.

생산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생산에 못지않게 판매도 매우 중요한 것은 수익하고 직결되기 때문이다.

농특산물이 출하되면서 생산자는 웃음보다 근심 걱정이 큰 것이 현실이다. 각종 농자재를 비롯한 농촌의 인건비, 물가상승 등으로 수익이 지난해보다 크지 않다고 한다.

한편 판매도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점이다. 철원과 농협에서는 형식적이고 구호에 끝나는 방법이 아닌 실질적이고 소비자가 찾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을 다각도로 찾아서 홍보해야 한다.

철원군내 각 마을 공공기관 단체와 자매결연 상생발전협을 맺은 곳을 비롯한 출향인, 철원에 연고를 가진 기업체, 철원에서 타지역으로 출가한 철원사람 등에 군수와 농협장 이름으로 철원 농산물에 대한 홍보, 이메일, 카톡 등 전자상거래 방법과 수도권 아파트 단지나 번화한 지역에서 철원 농특산물 홍보 판매 행사 등을 전개하여 철원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며 소비자의 신뢰에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다각도로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