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226개 시군 중 인구소멸 위기 지역이 89개 중 철원군도 포함되어 있지만 인구 감소로 인한 그 지역이 매우 심각하다.

철원군도 매년 1000여명 이상 감소하면서 5월 현재 4만1816명에 이른다.

올해 연말이면 4만여명에 턱걸이로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다. 정부를 비롯한 철원군 각급 지방자치단체들이 인구 늘리기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면서 그들 나름대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각종 기업체와 공장 유치 청년들에 일자리 창출과 주거 환경개선 각종 혜택과 과감한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지만 성공하지 못하면서 충북 진천군은 3만명 인구가 6년만에 9만명으로 늘어난 것은 삼성 현대, 한화 등 국내 대기업유치로 성공을 거두었다.

제일 빠른 것이 기업과 공장 유치 그리고 문화와 정주권 개선이다. 철원군도 자체적으로 철원군이 할 수 있는 조례, 개정, 폐지 각종 규제 제한 해제로 기업과 공장 하기 쉬운 곳으로 알려지고 철원군에 철원군만의 특색과 환경 여건에 맞는 인구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정부에만 의존하고 형식적이고 구호에만 끝나는 정책은 실효성이 없다. 철원군에 인구감소 심각한 문제 어제오늘이 아니기에 총력을 경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