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군민들의 숙원 사업인 장사종합시설 조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되면서 군민들에 큰 관심이 모아진 것은 원정장례로 인한 장례 치르는 피로감과 장사종합시설이 철원에 없기에 타지역 주민들보다 500여만원, 연간 20억이상 비용이 더 많이 지출하기 때문에 편리한 장례와 장례비용 감소를 위해 종합장사시설(화장장, 장례식장, 납골당, 잔디장, 수목장)이 하루빨리 조성돼야 한다는 군민들에 기대감이 충만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철원군에서도 2017년도 연구 용역 여론을 수렴하면서 2018년도에 이현종 군수가 선거공약을 제시했으나 실천하지 못하고 오늘에 이르는 사이 사설로 철원읍 율이리 439번지 일원에 주식회사 하늘인이라는 회사가 9년전부터 사설 종합장사시설을 추진하면서 철원군에서 허가를 하지 않아 갈등이 시작됐다.

철원군에서는 법적인 문제 등을 제기하면서 허가를 지연하고 있기에 주식회사 하늘인에서는 법적인 문제를 제기하면서 철원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관계 공무원, 철원읍 이장 등 15명을 형사 고발하였으며 동송읍, 철원읍 주민 2066명의 서명을 받아 철원군에 제출하는 등 법적인 문제를 제기하면서 철원군과 주식회사 하늘인 사이에서 주민들은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철원군에서는 서면 자등리 143번지 일원에 2027년까지 공설 장사종합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식회사 하늘인에서는 철원군민에게 약속과 혜택을 제시하는 것이 화장장 무료 사용, 묘지, 납골당, 수목장 70% 할인, 화장장, 부속시설, 안치실 무료, 지역발전 기금 연 5~10억, 주민 고용창출 100여명 이상, 지역경제 활성화 연간 250여억 이상 장사종합시설 조성비(사설) 600여억원을 민자 투자하겠다고 제시하면서 주민들은 혼란을 일으킨다.

철원군에서는 200여억원이 투자돼야 한다는데 사설은 만든 후 철원군에 혜택 주겠다고 하니까 주민들에 혼란이 야기되고 있기에 주민설명회, 공청회,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야 하며 공성, 사설 하루빨리 매듭지어 군민들에 볼멘소리가 없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