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파크골프 전성기라고 한다. 지난 2006년도에 강원도 정선군에서 처음 시작된 파크골프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강원도 18개 시군에 구장이 34개에 이르며 회원이 7804명이다.

파크골프가 확산되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몫을 하는 곳이 화천이다. 화천에는 산천어 축제가 지역 경기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으나 이제는 화천 파크골프가 강원도 대회는 물론 전국대회가 연달아 개최되면서 화천지역 경기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화천은 3개 구장 코스에서 연간 20만명이 찾고 있으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동대문 구장 옆에서 정기 노선을 개설할 정도다. 1일 500여명이 찾고 있으며, 현재 화천읍에 3개 구장 외에 내년에 사내면 사창리 지역과 상서면에 각각 구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철원군은 화천군보다 3년 앞서 시작했으나 이작도 중앙으로부터 공인인증을 받지 못해 도 대회는 물론 전국대회도 개최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철원군 파크골프협회는 임원진들이 이름만 가지고 있으면서 안일무사, 복지부동으로 일관하지 말고 철원지역발전과 군민소득향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크골프가 기여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자리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파크골프 변화 발전하는데 앞장 서고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기자도 군탄공원 구장시부터 회원으로 참가하면서 지켜보면서 시간이 갈수록 변화 발전을 못해 안타까우며 철원구장 18홀이 포화상태로 2년전부터 동송지역과 김화지역에 구장 조성이 제기되고 있기에 임원진들이 철원군과 함께 노력하며 회원들에 진행 과정과 여론 수렴 등으로 전진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