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민들의 숙원사업인 철원 장사종합시설 장소가 결정되면서 군민들에 관심은 언제 착공하고 언제 완공하느냐가 관심이 크며 기대된다.

원정 장례로 인한 피로감과 장례비 증가 때문에 장사종합시설이 조성 완공되면 군민들에 손에 닿고 피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철원군에서는 공설로 조성한다는 계획하에 서면 자등리 143번지 일원과 200여억원을 투자하여 2027년도에 완공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소와 계획이 확정되었으면 돈이 안 들어가는 행정적인 절차는 진행해야 한다.

장사종합시설을 착공하려면 내년도에 예산을 편성해서 진행해야 하지만 군민들에 궁금증을 해소하고 군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군민들에 공감대 형성과 함께 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설명회, 토론회, 공청회 등을 반드시 거쳐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소가 결정됐다 해도 추진하고 진행하는 의지가 없으면 이핑계 저핑계로 시간만 보내기 때문이다.

2027년 완공 계획도 사실상 시간이 너무 길다. 행정적인 절차가 1년 공사가 2년 등 3년에 완공하는 것으로 강력추진해야 하는데 문제는 철원군에 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