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읍 대마리는 입주이래 토지분쟁이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으면서 주민들이 근심 걱정, 고통이 말할 수 없이 크다.

철원군과 강원도, 국방부, 행자부, 기재부 등 정부에서 조성하고 대마리에 입주시켰으나 후에 토지주가 나타나면서 분쟁이 시작되어 문제가 장기화되면서 지주는 법적인 소송을 제기하는 등 문제로 율이리 지역으로 39세대가 이전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으나 율이리 집터를 구입세대가 총 27세대 중 현재 24세대가 이전한다고 하면서 현재 집 건축을 착공한 세대는 17세대다. 이들 17세대 역시 집 한채를 건축하는데 평균 2억여원이 필요한데 지금 농촌에서 2억을 준비한다 것이 쉽지 않다 보니 난감해하며 볼멘소리와 불평불만에 소리만 커지고 있다.

정부에서 전략촌을 조성하여 입주시킨 대마리 이제 철원군에서 앞장서서 해결해야 한다. 대마리는 분명한 철원군이며 주민 역시 철원주민이다.

철원군과 강원도가 지급보증을 하여 자금문제를 해결하는 방안과 농어촌주택자금으로 해결하는 문제 등 방법을 찾으면 된다. 철원군에서는 본인들과 지주가 함께 해결하라는 식은 아니다.

철원군과 지주, 이주자 등이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고 토론하고 대화하면서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주 하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적문제 해결, 준공검사, 철거문제 등이 산적해 있기에 철원군이 남의 일 생각하듯 하지 말고 의지를 가지고 철원군, 지주, 이주자가 함께 방법 찾으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