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6월 11일 출범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세종시에 이어 세 번째로서 강원도민은 물론 철원군민들도 많고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이로서 철원군에도 변화 발전을 위해 철원군에 각종 조례, 규제, 제한 사항 등을 현실에 맞게 개정, 폐지를 하자.

옛날에 만들어 현실에 맞지 않는 조례 등으로 인하여 못하는 사항이 없도록 하자는 것이다. 흔히들 ‘포천과 연천은 되는데 왜 철원은 안되느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 특히 환경 분야가 그렇다. 규제, 제약만 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개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것을 계기로 철원군의 구시대적 조례, 규정, 제약 문제를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폐지하여 철원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것이다.

빛 좋은 개살구라는 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말과 같이 강원특별차지도 소리만 요란한 것이 아니라 도민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이 돼야 하며 이에 철원군도 철원군 자체적으로 각종 조례, 규제. 제약을 완화하여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손에 와 닿는 방법으로 변화 발전하는 계기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