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서 강철산악회가 탄생한 것은 2012년 11월 10일이다.

강원북부신문과 DMZ인터넷뉴스사에서 철원군민들이 신문 구독을 많이 해주고 있는데 신문사에서도 군민들에게 무엇인가를 봉사하자는 뜻과 의미로 강철산악회를 만들어서 매월 셋째주 토요일이 산행일로서 산행비 3만원으로 전국에 유명산, 관광지, 축제장, 행사장, 전시장 등을 다녀오며 3만원 산행비는 관광버스 대절료, 아침 대용 떡과, 생수, 건빵을 제공하고 있다. 처음 시작할때는 20~30대 회원이 많았으나 지금은 최연소자가 54세, 최고령자가 87세다.

타지역 산악회와 차별점이 일반 산악회는 지정한 산에만 갔다 오지만 강철산악회는 산행시에 반드시 관광지, 축제장, 행사장을 다녀오면서 회원수가 급속히 증가한 것이다.

산에는 못올라가도 관광지는 갈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층이 아닌 장년과 고령층이 많아졌다. 4월말 현재 철원군 6개 읍면과 117개리 중 115개 리에서 2007명의 회원이 분포돼 있어 운영 관리가 너무 힘들다.

매월 2회씩 산행 신청안내문, 출발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며 회원 관리가 힘이 들고 매월 셋째주 토요일이 산행날 최고인원이 평균 130여명 최고 많을 때는 버스 12대 500여명까지 갔었다.

5월 산행은 충남 당진 안면도 튤립 축제장과 해변 둘레길, 수목원, 안면도 수산시장을 다녀올 계획인데 4일만에 관광버스 3대 130여명으로 마감했으며 115회 산행날이다.

각종 스트레스 해소하고 견문견식을 넓히며 친목과 신뢰, 단결과 화합,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탄생한 강철산악회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랍니다.

●산악회 회원수(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