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민들에 최대 숙원사업이며, 철원이 급속도로 변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포천고속도로 철원 연장은 절대적인 필수사업이다.

철원군민들에 간철한 바램으로 지난 8월에 철원군에서 추진위원회(대책위)를 구성하고 현재 진행 중이다. 지역에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학 공식과 같이 공식으로 나와 있는 것이 추진위원회 구성, 현수막 게첨, 주민 서명운동, 주민 궐기대회, 해당 부처 방문 건의는 전국 제주도에서 철원까지 똑같다. 이후가 문제다.

민자가 아닌 정부에서 1조원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사업이기에 많은 노력과 수고 활동을 해야 한다. 이로서 철원군민과 정부, 국회(정치·정당)가 하나되야 가능하며, 철원에 고속도로를 조기 착공하여 연장해야 하는 국가에 정부에 빌미를 줘야 한다.

철원에 국가산업단지나 수많은 연구기관도 없다. 먼저 추진위원회(대책위)를 보강해야 한다. 형식적이고 구호가 아닌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사회단체가 아닌 단체의 대표로 구성하여 정예부대로 전환하고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 정파를 초월해야 하는데 지난해 9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철원지역위원회에 포천고속도로 연장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허영, 정성호 국회의원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활동했는데 대책위원회에 한명도 없다는 점이다.

포천고속도로 철원 연장 개통은 2030년으로 목표를 정하고 투쟁싸움을 해야 한다.

행정적인 절차가 3~5년 소요되고 착공해서 5년이상 공사해야 하기에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철원군민, 정부, 국회(정당)가 삼위일체되어 지난 2002년 경원선 복원을 거울삼아 희망을 가지고 기획적으로 조직적으로 활동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