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가 2023년 1월부터 시행되면서 3월 13일 현재 철원군이 473건에 6894만원으로 강원도 18개 시군 중에 최대 금액이다.

최대 500만원까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할 수 있고 이에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세액까지 공제 받을수 있는 제도로 일본에서 대성공을 거두면서 우리나라도 도입하여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철원군은 철원군과 김화군, 평강군이 통합하여 철원군이 되었기에 타지역보다 출향인이 많다는 점이 강점이다.

전국에 지방자치단체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와 광고 출향인들은 대상으로 설명회 등을 개최하는 것은 고향사랑 마음을 고취시키며 고향의 뿌리를 알리며 이들이 기부한 기부금으로 지역에 복지 정책에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 마련되고 기부한 사람에는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물을 전하기 때문에 일거양득에 함께할 수 있는 제도이다.

철원군에서는 철원군, 김화군, 평강군 출신 출향인과 철원에서 기업체와 공장을 운영하는 사업가, 군장병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